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2일차

오늘은 늦잠..! 을 자버렸다..! ㅠ 푹 자서 좋기는 한데 그래도 시간이 약간 아까운 건 어쩔 수 없다.. ㅠ 

 

일어나서 오늘 해본 일은 백준 1539번 이진 검색 트리 문제를 풀어보는 거였다. 사실 별거 아닌 문제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는데, 그대로 시간 초과.. 생각해보니 이진 검색 트리의 최악의 경우 시간 복잡도가 O(n)이라서 생기는 일이었다. 넣고자 하는 원소가 n 개라 O(n^2)이 되고 시간 초과를 받게 된 것이었다. c++로 해서 강행 돌파..! 가 가능할까 했지만 역시나 시간 초과.. ㅠㅠ 하긴.. 아무리 c++이라고 250000^2의 연산은 1초 만에 불가능하다.

 

이 문제는 균형 이진 트리가 있으면 lower bound와 간단한 논리로 타파가 가능한데 파이썬은 그게 없으니... c++ set 라이브러리가 있으면 쉽게 풀 수 있으니 시도하고 금방 끝내버릴까 하다가 스플레이 트리 구현해놓은 게 있으니 그걸로 구현하고자 했다. 다만 플레 3이 되어도 여전히 lower bound와 upper bound는 헷갈리는.. ㅠ 그래서 하다가 아직도 구현을 못했다. (정확히는 어떻게 리턴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 c++에서 어떻게 하는지 공부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혹은 트립을 구현해볼까 싶기도 하다. 이건 한 번도 안해보긴 했는데.. 그래도 랜덤으로 구현한 근사적인? 이진트리이고 구현이 쉽기 때문에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다. 근데 코드 제출할 때마다 시간이 달라지면.. ㅋㅋ 그것도 웃기긴 하겠다.

 

아무튼 그렇게 하고, c++ 강의는 1개 밖에 못 들었다.. 만 연산자 오버 로딩은 여전히 좀 어렵다. 전위 연산자, 후위 연산 자는 여전히 해결이 잘 안 되고.. 서로 다른 클래스끼리의 연산도 조금 문제가 있다. 서로서로 미리 선언이 완료되어있어야 연산이 가능한데, 위에서 아래로 읽어내려 오니.. 그게 가능하려면 헤더 파일로 클래스를 나누어줘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귀찮은 작업을 모두 한 이후에 얻는 그 편안함..! 때문에 하는 것이지 않을까..!

 

아직 강의는 많이 남았지만..! 강의를 듣는 게 즐겁다..! 내일도 화이팅이다...!

 

연산자 오버로딩을 배우는 모습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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