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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9일차 PS를 하다가도 파이썬에 불만족일 때가 종종 있다. 속도가 너무 느리다던지, 성능의 문제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문제를 풀기보단 강의를 듣는 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래서 챌린지를 시작하고 오늘 가장 많이 인강을 들었던 것 같다. 다만 오늘 배운 내용은 너무나 많이 쓰고 잘 다뤄왔던 것들이기에 새로운 내용은 많이 없었고, c++의 문법을 익히는 정도로 들었다. 새로운 내용은 신선하게도 goto문이라는 것이 있었다. 이건 생전 처음 들어본 개념이라 도대체 뭐지하고 반짝거리는 눈으로 시청했다. goto문은 프로그램이 진행하다가 goto문을 만나면 해당 코드로 건너뛰는 것을 이야기한다. 다음과 같은 예시가 있다. #include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int .. 2021. 11. 9.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8일차 오늘은 아쉽게도 한두 개 정도의 강의밖에 못 들을 듯하다. 과외가 2개가 있고, 아침에는 안 풀리는 문제가 있어, 좀 오랫동안 문제만 풀었다. (그러고도 못 풀었다.. ㅠ) 왜 공부할 시간은 하루에 24시간밖에 없는 건지.. 지나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다.. 오늘 배운 것은 아주 잘 알고 있는 if - else 문이다. c++이라고 해서 크게 다른 것은 없었지만, sequence point의 개념은 조금 신기했다. c++에서는 sequence point마다 연산을 정리하는데 만약 한 문장에 i++ + i++와같은 문장이 있다면 정의되지 않은 연산 순서가 된다. 따라서 위 문장은 컴파일러마다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if (num++ && num++)와 같이 된다면 && 자체가 sequence.. 2021. 11. 8.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7일차 벌써 챌린지 시작한 지 7일 차이다..! 이렇게 4주만 하면 되는데 별로 안 어렵네..! 하는 느낌이다. 다만 생각보다 진도가 많이 안 나가고 있어서 걱정이다. java강의는 1주일 만에 듣기도 했었는데.. c++은 좀 더 내용이 자세하고 어려운 느낌이라 그러기도 하고, 알고리즘 공부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가 보다. 오늘 배운 내용은 비트 연산자와 기타 연산자 들에 대한 것들이었다. c++에서 비트연산이 뭐 다른 게 있나 싶었는데 다른 건 하나도 없었다.. 사실 건너뛰어도 됐을 내용이었다.. ㅎㅎ 기타 연산자 강의는 그래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 c++에는 삼항 연산자가 java와 비슷했다. 근데 scanf와 같은 것이 받은 문자의 개수 같은 것을 반환하기 때문에 좀 더 역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21. 11. 7.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6일차 오늘도 갓생살기를 위해 vsc를 켰다. 항상 들어갈 땐 기분이 좋지만 나올 때는 힘든 c++. 오늘 배운 것은 산술, 비교, 관계, 논리 연산자이다. 이것들은 워낙 많이 다뤄본 것들이기에 어려운 것은 없었지만, 잘 몰랐던 연산자들의 특이한 점들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됐다. 대입 연산자가 그저 대입을 해줄 뿐 아니라 대입한 값을 반환한다는 것은 정말로 눈치채지 못한 멋진 일이다. 애초에 연산자가 반환값이 있다는 것도 조금 놀랐다. a=b=10; 이 있을 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실행하고 b=10을 실행하면 이 연산 자체가 10을 반환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a=10; 이 되어 a에도 10이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if (a=10) 같은 잘못된 if문도 실행된다. a=10이 a에 10을 대입하고 10을 반환하므.. 2021.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