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6일차

오늘은 아무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 어떻게 시간을 줄여야 할지 잘 모르겠구먼.. ㅠ 슬프다.. 과외도 4개..! 그래도 파이팅 해서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배운 c++는 디폴트 매개변수와 함수 오버로딩, 함수 포인터에 대한 것들이었다. 디폴트 매개변수가 있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꽤 의외였다..! 파이썬이나 매트랩 같은 것에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꽤나 환호할 수 있는 부분인데 완결된 코드에서 특정 변수를 추가해야 하는 경우에 함수 매개변수를 모두 수정해야 하는 게 번거롭기 때문이다. 디폴트를 넣어 줄 수 있다면, 꼭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면 고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얼마 전 스플레이 트리를 구현할 때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디폴트 값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다..!

 

함수 오버로딩은 파이썬, 자바랑 완전히 똑같아서 특별히 감상은 없었고, 함수 포인터가 역시나 좀 빡셌다. c++이 어려운 것은 계속 발전해왔는데, 여전히 옛날 문법이 유효하고 형태가 좀 다양한 점인 것 같다.. ㅠ 함수 포인터를 받을 때 포인터로 받아도 되고, 레퍼런스로 받아도 되고, auto로 받아도 되는데 이게 사실 왜 되는 건지 조금 애매하다.. 잘 모르겠다.. ㅠ 강사님이 조금만 더 설명을 잘하시면 좋을 텐데.. 이 부분은 아쉬울 따름이다.

 

이제 진짜로 기본 문법이 얼마 안남았다..! 호출 규약, inline, 빌드, 범위, 공간 기억 부류만 하면 끝인데 1시간도 안될듯하다. 기다려라 OOP..!!

 

함수 포인터에 대해 공부하는 모습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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